[비교적 저렴한 애플워치 추천] 애플워치 SE 1세대 나이키 에디션 제품설명 총평 _ 비싼 애플워치 살 필요없는 이유

애플워치 SE 1세대 나이키 에디션 제품설명

제가 구입한 애플워치의 정확한 이름은 Apple 워치 SE 1세대 GPS 나이키 40mm 실버 알루미늄입니다. 애플워치 SE는 32GB의 내장메모리가 내장되어 있고 램은 1GB, 화면크기는 1.57인치입니다. 네트워크 방식은 WIFI와 셀룰러로 나뉘며 크기는 40mm, 44mm로 나뉩니다. WIFI 방식은 휴대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면 전화, 알림 확인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셀룰러는 휴대폰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기는 40mm, 44mm로 나뉘는데 여성분은 보통 40mm로도 충분하시고 큰 사이즈를 선호하시거나 남성분이시라고 하시면 44mm를 주로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애플워치의 주요 기능으로는 피트니스, 전화, 알림 받기, 건강 확인 등이 있습니다. 애플워치 7세대와 비교해봤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혈중산소, 심전도 앱, 디스플레이 표시형, 충전 속도가 있어요. 애플워치 SE는 7세대에서 지원되는 혈중산소, 심전도 앱이 지원되지 않고 7세대는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지만 SE는 Retina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SE와 SE 나이키 에디션은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점이 없지만 스트랩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SE 나이키 에디션에는 나이키 에디션에서만 제공하는 화면이 존재하고 스트랩 또한 일반 SE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나이키 에디션만의 스트랩을 제공합니다.

선택이유

제가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전에 이게 나한테 꼭 필요한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애플워치의 '애'자도 모르다가 갑자기 애플워치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잖아요. 저렴한 건 30만원부터 50~60만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재질, 크기, 기능 등등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부터 유튜브 등등을 보며 후기를 찾아본 결과 이 제품이 가격, 크기, 기능 면에서 가장 적당하겠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총평 및 굳이 비싼 애플워치를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

저는 현재 이 제품을 구매하고 약 1년간 사용 중인데요. 전혀 후회 없고 이 제품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1년 동안 사용해본 결과 제가 주로 쓰는 기능은 전화 받기, 알림 확인하기, 피트니스 앱이었어요. 전화 받기는 내 휴대폰에 전화가 오면 애플워치에서도 진동이 울리면서 전화가 온 표시가 뜹니다. 애플워치에서 전화 받기는 누르면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에어팟과 연결이 되어있으면 에어팟으로 전화가 연결되고 에어팟이 연결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애플워치 자체로 전화를 받고 끊을 수 있습니다. 알림 확인하기는 카톡이나 문자, 알림 등이 뜨면 애플워치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알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급한 일이 있을 땐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피트니스 앱은 운동 종류, 목표 시간 등등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에 내가 하는 운동이랑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그 목표에 도달했을 때 알려줘서 운동할 동기부여도 되고 내가 지금까지 한 운동들을 관리할 수도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거나 7세대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꼭 필요하신 분이 아니라면 굳이 비싼 애플워치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끝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7세대와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위에 두드러지는 기능 외에는 SE에서도 모든 기능이 지원되니까 저처럼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실 것 같다면 SE도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GPS를 구매하셔도 되는 이유는 제가 1년간 사용해보니까 애플워치를 차고 있어도 휴대폰은 계속 소지하고 있었어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꼭 셀룰러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그리고 SE 중에서도 나이키 에디션을 추천해 드리는 이유는 일반 SE와 나이키 에디션은 가격이 똑같습니다. 근데 나이키 에디션은 나이키 자체 애플 페이스도 제공을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이것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