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쿠션]헤라 글로우 래스팅 쿠션 제품설명 주의사항 사용후기

헤라 글로우 래스팅 쿠션 제품설명

헤라 글로우 레스팅 쿠션은 헤라 블랙 쿠션과 반대로 화이트 색상을 가지고 있어 화이트 쿠션이라는 별명을 가진 쿠션 제품입니다. Breathable comfort glow라고 해서 얇게 구현되는 정교한 수분광으로 온종일 답답함 없는 글로우 핏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Multi - Dimensions Radiant 기술로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채워주는 히알루론산 액티브 파우더가 외부 오일 광이 아닌 내부 반사광을 높여주어 내 피부에서 배어 나오듯 한 씬 글로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밀착력이 높고 투명한 Translucent Pigment를 활용해 얇고 투명한 텍스처를 구현한 인비저블 텍스처, 스펀지 상단을 고경도로 압축해 첫 사용부터 끝까지 일정한 피부표현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씬 레이어 스펀지, 마이크로 기공 사이즈와 쫀쫀한 사용감으로 더 높은 밀착력과 효과적인 윤기를 구현하는 레이어링 퍼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17N 1, 17C 1, 21C 1, 21N 1, 23N 1, 25N1으로 구성되어 있고 C(COOL)는 화사한 피부색으로, N(NEUTRAL)은 자연스러운 피부색으로 표현됩니다.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사용 방법은 기초 사용 후 파운데이션 사용 단계에서 퍼프를 이용하여 적당량 취한 후 얼굴에 두드리듯이 발라줍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사용 후 반드시 리필 내용이 덮개를 꼼꼼히 닫아서 보관하시고 사용 후 덮개를 닫아두지 않을 경우, 피부에 유용한 보습 및 기타 성분들이 증발하여 내용물이 수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피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시고 보관 시 10~30˚에서 보관하고 직사광선이 닿는 곳은 피해주세요.

 

사용 후기 _ 커버력보단 원래 내 피부인 척

저는 아토피 있는 악건성 피부, 각질이 많이 올라오는 피부를 가졌으며 피부화장을 화사한 느낌으로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21C 1 색상을 선택하여 사용했어요. 이 제품을 사용한 지는 중간에 사용 하지 않았던 기간을 빼면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매트한 타입에 쿠션을 선호하는 편이라 피부가 건조해도 되도록 매트한 느낌의 쿠션을 사용했었어요.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 보니까 촉촉한 제형의 쿠션은 마스크에 잘 묻어서 마스크를 벗으면 피부화장이 항상 지워져 있더라고요. 근데 겨울이 되니까 피부는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 촉촉한 쿠션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해서 찾은 게 이 제품이었는데요. 처음 느낌을 좋지는 않았답니다. 얇게 발리다 보니 각질 올라온 부분이 유독 부각이 되었고 커버력이 안 좋아서 트러블 올라온 부분도 잘 가려주지 못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사용을 하지 않다가 피부 상태가 괜찮아졌을 때쯤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이 제품의 효과는 그때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저는 두꺼운 화장을 좋아하지 않아서 쿠션도 얇게 발리는 느낌을 좋아하는데 확실히 얇고 깨끗하게 발리고 피부표현도 예쁘게 되더라고요. 조금 더 깔끔하게 바르고 싶다 할 땐 그 위에 한 번 더 바르는 식으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다른 촉촉한 쿠션에 비해 마스크에 덜 묻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글로우 쿠션이다 보니 쿠션 자체에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기초화장을 촉촉한 느낌으로 하면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만약 저처럼 악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이라면 기초화장은 마무리가 보송하게 되는 제품을 사용하시고 이 제품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