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효과 100% 이용하기 _ 이럴땐 절대 켜지 마세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

바로 황사, 미세먼지일 텐데요.

대기질이 안 좋아지면서 요즘엔 공기청정기도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연관된 가전제품인 만큼

올바른 사용방법이 필요하답니다.

공기청정기 효과 100%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목차

 

아래 내용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소개한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효과적으로 설치하기 

공기청정기는 기본적으로 공기를 흡입하여

필터 등을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고

깨끗한 공기를 내뱉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벽이나 사물 등으로 가로막혀있는 경우 

공기를 흡입하는 것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일정 간격을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무리 크더라도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

흡입구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는 곳에 

공기까지 흡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한 대보단 작은 것을 여러 대 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사용방법

공기의 흡입구와 배출구는 막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약품, 음식물, 인화성 물질들은 내부로 들어가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올려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4시간 자동모드로 매일 가동하며

가동하는 동안에는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가동 중에는 창문이나 문을 닫아

외부에 있던 먼지들이 더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습기?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웬만하면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꼭 함께 사용하는 경우엔 일정거리 이상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가 내뿜는 수분입자들이 크기 때문에

공기청정기의 필터나 먼지센서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습기로 인해 필터가 젖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악취가 나게 됩니다.

 

환기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환기를 전혀 시키지 않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만 가동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라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더라도 

우리가 날숨에 내뱉는 이산화탄소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가스 물질은

제거하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3번, 30분 이상 환기를 시켜주고

공기청정기를 다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켜지 않아야 할 때

이럴 때는 꺼주는 것이 좋은데요.

위와 같은 경우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들은

내부로 들어 필터를 손상시키거나 

센서에 붙어 기능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원을 꺼뒀다가 환기를 충분히 시키고

다시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먼지가 잘 일어나지 않는 덮개로 덮어 보관하고

 

프리필터는 주 1~2회 진공청소기나 샤워기를 이용하여 청소하고

월 1회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청소합니다. 

청소한 이후에는 정말 건조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집진필터, 탈취필터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지 센서는 2개월에 1회씩 물에 적신 면봉으로 닦은 후 

마른 면봉으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고

내부팬은 월 1~2회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